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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뮤트 엄마♥진돗개 아빠'의 불타는 사랑으로 태어난 '여덟둥이'의 가족을 찾습니다

말라뮤트와 진돗개 사이에서 태어난 8마리 새끼 강아지의 가족을 찾는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인사이트Instagram 'challenginghaha'


말라뮤트와 진돗개 사이에서 태어난 8마리의 사랑스러운 새끼 강아지의 가족을 찾고 있다.


지난 24일 한 유기견 입양 장려 인스타그램에 평생 가족을 찾고 있는 믹스견 새끼들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은 갈색빛의 눈빛이 영롱한 말라뮤트와 늠름하고 잘생긴 진도믹스견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 댕댕이' 8마리다. 


녀석들은 순박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가 하면 형제들끼리 물고 몸을 붙이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다.



털색은 흰색부터 흰색+회색, 흰색+갈색, 갈색까지 다양해 눈길을 끈다.


글쓴이는 "이웃 동네에 말라뮤트가 새 생명을 여덟이나 낳았다"며 "환경이 여의치 않지만 형편 내에서 최선을 다하는 견주분이 아기들까지 함께하기는 힘들어 입양을 보내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빠·엄마 강아지 둘 다 짖음 한번 없이 순하고 얌전하다"며 "아가들 타고나는 성격에 부모견 성격이 크게 영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Instagram 'challenginghaha'


설명에 따르면 강아지들을 보호하고 있는 위치는 평택의 팽성읍이다. 


글쓴이는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 새끼 강아지를 평생 지켜줄 가족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끝으로 "사랑으로 보살펴 주실 평생 가족 꼭 같이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말라뮤트 체고는 58~71cm 정도이며 몸무게는 39~57kg 정도의 대형견이다.


인사이트Instagram 'challenginghaha'


활동적인 데다 장난을 좋아하면서도 큰 말썽도, 크게 짖는 편도 아니다. 


전반적으로 사람에게 친화적인 종이며 애교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돗개는 주인에 대한 충성심과 복종심이 강하며 뛰어난 귀가성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또 대담하고 용맹스럽고, 용감하며 신중한 성격을 가졌다. 체고는 45~53cm이며 체중은 15~20kg이 일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