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내일(6일) 아침 더 춥다"…1년 중 가장 춥다는 '소한'


 

수요일인 6일은 1년 중 가장 춥다는 절기인 '소한'을 맞아 전날보다 더 추운 강추위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6일의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4도, 부산 영하 1도, 광주 영하 1도, 대구 영하 2도, 대전 영하 4도, 춘천 영하 7도, 제주 5도다.

 

 

이는 전날인 5일보다 아침 기온 3~4도, 낮 기온 1~3도가량 더 떨어진 것으로 지난해에 비해 대체로 따스했던 올해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중국 북부지방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전라남북도에는 밤부터 7일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영진 기자 young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