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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이 겨울에도 짧은 치마 입고 싶은 여성들 위해 출시한 350만원 짜리 '무다리 부츠'

루이비통에서 한겨울에도 짧은 하의를 입고싶은 여성들을 위해 특이한 부츠를 출시했다.

인사이트루이비통 홈페이지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뼈가 시린 바람이 불어도 짧은 치마와 바지를 포기하지 못하는 '폼생폼사' 여성들이 있다. 


이들은 한겨울에도 니삭스, 스타킹 등을 매치해 멋스럽게 짧은 하의를 입고 다닌다. 


특히 유행하는 롱부츠까지 더해줘야 멋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이들을 위해 루이비통이 착시 부츠를 선보였다.


해당 부츠는 350만 원 상당의 고가 제품으로, 부츠를 신었지만 맨다리인 것처럼 보이는 착시 효과를 준다.


인사이트Instagram 'izzipoopi'


부츠 하나만 신어도 하이힐에 양말, 살색 스타킹까지 신은 1석 3조(?)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셈이다.


루이비통은 '일루전 부츠'라는 이름으로 하이와 앵클 두 가지 버전으로 부츠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2023 f/w 제품으로 출시와 동시에 특이한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인종마다 피부 톤이 다른 것을 고려해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는 것도 특징이다.


제품의 디자인은 초현실주의 미술 운동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카프스킨 소재에 핸드 페인팅으로 만들어져 더욱 가치가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izzipoopi'


특이한 제품에 SNS에서는 리뷰하는 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리뷰 영상을 보면 짧은 치마를 입었을 때는 부츠처럼 자연스러운 모습이지만 부츠 경계가 가려지면 통이 넓은 부츠가 다리처럼 보여 다소 어색하다.


부츠를 본 국내 누리꾼들은 "디자인 보다 생각보다 괜찮아서 놀랬다", "막상 신어 보니까 예쁜데", "짧은 하의에 신으니까 괜찮다", "루이비통 감성 이해할 수 없다", "기괴하다", "무다리 같다", "종아리 안 붙고 널찍해서 나쁘지 않다", "매치하기 나름인 것 같다", "가격이 너무 비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gorunway


한편 루이비통은 내년 출시 예정으로 알려진 이른바 '빵 봉투 가방'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말 그대로 빵 봉투처럼 생긴 가방이 출시 예정가 500만 원 이상으로 알려지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가죽 소재의 해당 가방은 새로운 디렉터 퍼렐 윌리엄스가 데뷔를 맞아 2024시즌 컬렉션으로 선보인 디자인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