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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가장 운전을 못하는 연령대는 '20대 남성'이었다...유일한 '60점대'

운전을 가장 잘한다고 자부했던 세대가 가장 운전을 못한다는 통계가 나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운전은 내가 최고지"라고 자부하던 세대의 큰 코가 다칠 법한 통계가 나왔다.


운전을 가장 못하는 연령대로 20대 초중반 남성이 꼽혔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티맵모빌리티가 집계한 '티맵 운전점수'를 분석한 결과 남녀 전체에서 80점을 넘은 것은 고작(?) 세 그룹이었다.


40대 후반 남성, 50대 초반 남성 그리고 40대 중반 남성이었다. 이들의 평균 운전 점수는 각각 80.4점 80.4점 그리고 80.1점이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는 같은 나이대의 여성 운전자보다 평균 2.8점이 높은 수치였다.


여성 중에서는 60대 초·중·후반대 운전자의 점수가 79점대를 기록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운전자 가운데 가장 점수가 낮은 세대는 20대 남성 운전자들이었다.


20대 초·중반 남성의 운전점수는 각각 67.5점에 불과했다. 20대 후반 남성은 68.2점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전체 연령대 중 유일하게 60점대를 기록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같은 연령대의 여성과 비교하면 평균 3.5점 낮았다. 20대 초·중·후반 여성은 모두 70점대 이상이었다.


통계를 보면 전체적으로 20대가 운전을 잘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초반에 점수가 가장 낮고 40대 후반~50대 초반에 이르로 정점을 찍은 뒤 다시 점수가 낮아졌다.


여성 운전점수는 통념과는 달리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꾸준히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편 티맵 운전점수는 과속·급가속·급감속 등의 주행 데이터를 토대로 안전운전 점수를 산출한 지표다.


이번 통계는 티맵 운전점수에 차량·성별·나이를 등록하고 500km 이상 주행한 운전자들을 15개 연령대로 나눈 것이. 이어 남녀 운전자 평균 운전점수를 분석했다.


앞서 티맵모빌리티는 차종별 안전점수도 공개했다. 티맵 운전자들이 등록한 차종(국산차 5천대·수입차 4천대 이상) 중 500km 이상 주행한 차량의 운전점수 평균을 조사한 것이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 조사에서 1위는 평균 88점으로 나타난 국산차 중 니로였다. 수입차 부문에서는 렉서스 ES였다. 렉서스 ES는 86.5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