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YTN
인천 상륙작전에 투입된 우리군 해병대의 사진이 최초로 공개됐다.
5일 YTN은 "유엔군과 함께 인천 상륙작전에 투입된 해병대의 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됐다"며 사진 4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인천 상륙작전을 앞둔 해병대의 결연한 모습을 담겨있다.
우리 병사들은 전투복을 갖춰 입고 심각한 표정으로 상관의 말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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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질서 정연하게 놓여 있는 소총과 군장 등 당시 사용했던 군사 용품들도 보인다.
그동안은 인천 상륙작전에서 활약한 유엔군과 관련된 전쟁 사료만 공개돼 왔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남보람 소령은 "그간 인천 상륙작전은 비밀 작전이었기 때문에 대중에게 많이 공개되지 않았었다"며 "하지만 이번에 나온 이 사진들은 처음 발견된 것이고, 그리고 또 앞으로 발견될 사진이 많다는 것을 시사해주는 귀한 자료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상륙 작전은 1950년 9월 15일 유엔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하여 6ㆍ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군사작전이다. 우리 해병대가 담긴 해당 사진은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수장고에 보관돼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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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