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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크업 성공하더니 '연인2' 촬영 중에도 한복 입고 복근 만드는 남궁민

남궁민은 드라마 '연인' 출연 복장인 한복과 상투를 튼 채 복근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인사이트Instagram 'min_namkoong'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배우 남궁민이 바쁜 와중에도 몸 관리를 놓지 않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지난 12일 남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시간이 없으면 만들어서.. 그러니 당분간 쇠질은 안 할래요"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남궁민은 드라마 '연인' 출연 복장인 한복과 상투를 튼 채 복근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남궁민이 무릎을 들어 올리고 내릴 때마다 꿈틀거리는 선명한 복근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인사이트Instagram 'min_namkoong'


한껏 열중한 그의 표정에서 운동을 대하는 진지함을 엿볼 수 있다.


앞서 남궁민의 근육은 여러 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2021년, 남궁민이 MBC 드라마 '검은태양'에서 국정원 최고의 현장요원 한지혁 역을 맡았을 당시 벌크업된 몸상태를 자랑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in_namkoong'


남궁민은 이 역할을 위해 8개월 동안 63kg에서 77kg까지 증량하며 근육질 몸매로 체형을 바꿨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일각에서는 남궁민이 약물을 사용해 몸을 키웠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한편 남궁민이 주연으로 출연하고 있는 연인은 1회 늘려 총 21회로 막을 내린다. 오는 17~18일 20·21회를 끝으로 종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