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
여자친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퇴폐 업소에 다니는 남자들이 황당한 '논리'를 주장해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1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애인 있는데 업소 가는 남자들의 논리.jpg'라는 사진 3장이 공개돼 누리꾼들을 분노케 했다.
사진에 따르면 남자들이 불법 성매매인 '오피(오피스텔 성매매)'에 가는 이유를 설명해 논란을 일으켰다.
익명 게시판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한 남성은 "난 여친 있는데 오피 자주간다. 이게 좋은 게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지속시켜주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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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여친 만나다가 헤어지게 되는 경우가 이 여자가 질릴 경우인데, 오피가 이걸 해소시켜주는 것 같다. 여친 만나다가 한번씩 다른 여자 만나서 성욕을 해소하니..."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에 대해 남성 누리꾼들은 "오히려 더 관계가 돈독해지는 것 같다. 여자친구와 오래 사귀는 친구들은 다 그렇게 한다"는 댓글을 달았다.
하지만 황당한 사연이 공개되자 여성들은 물론이고 남성 누리꾼들도 "한심하기 짝이 없는 발상이다", "극혐 중 극혐이다", "더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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