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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년' 연휴 둘째 날, 낮 최고 14도 포근해요

2016년 신년 연휴 둘째 날인 2일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4도로 어제보다 올라 포근할 것으로 전망된다.

 

 

토요일인 2일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강원도 영서는 낮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밤부터 3일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3일 낮에도 박무나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동해안과 일부 경남남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도 유의해야 한다.

 

강원도 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4.9도, 강릉 6.9도, 대전 3.5도, 광주 2.2도, 대구 영하 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4도로 어제보다 올라 포근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 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고, 그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늦은 오후부터 유입되는 국외 미세먼지 영향으로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아져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경기북부, 강원영서에서 '나쁨'으로 예보됐다. 그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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