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squidwardee / adorable_ssam / Instagram
2016 병신년(丙申年) 붉은 원숭이해를 맞아 병을 빨갛게 물들인 '레드 하이트'가 우리에게 다가온다.
31일 하이트는 새해를 맞아 빨간 옷 입은 한정판 '2016 신년 에디션(500ml 병)'을 2월 설 연휴까지 전국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크리스마스에도 한정판을 선보였던 하이트가 이번에는 빨간색 라벨 안에 '2016 Happy New Year!'을 새겨 '리미티드 에디션'만이 주는 특유의 느낌을 선사한다.
병을 덮은 빨간색의 라벨은 설레는 새해를 더 기쁘게 만끽할 수 있게 해주는데, 2016년 초에만 만날 수 있어 특별함이 더 크게 다가온다.
한편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새해 병신년은 재주 많고 영리한 붉은 원숭이처럼 우리 모두 지혜롭게 이겨내는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면서 "행운을 상징하는 붉은색이 우리 모두에게 큰 행운을 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준강 기자 jun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