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YTN NEWS / YouTube경기도의 한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교사 폭행 사건'에 대해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가해 학생들이 입건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30일 YTN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9일 발생한 '교사 폭행 사건'에 연루된 가해 학생 3명이 형사 입건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 교육청은 교권보호 전담팀 소속 장학관과 교권보호관을 학교로 파견하여 피해 교사 보호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또한 학교 측은 교내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이번 사건에 대한 대책과 가해 학생 징계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교사 폭행 사건'의 피해 교사는 가해 학생들이 형사 처벌 받기를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