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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출연한 전부인이 '빌런'인 걸 사람들이 알게 돼 평생의 한 풀렸습니다"

'나는 솔로'에 이혼한 전 부인이 출연한 이후로 자신의 누명이 벗겨진 것 같다는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인사이트ENA,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내 누명이 조금 벗겨진 것 같아"


'나는 SOLO'(나는 솔로)에 이혼한 전 부인이 출연한 이후로 자신의 누명이 벗겨진 것 같다는 남성이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는솔로 돌싱 특집에 출연한 여성 A씨의 전 남편이 한 말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작성자 B씨는 "얼마전 A씨 남편과 술 한잔을 했다"라며 "술이 좀 들어가고 그 형님이 울기에 '왜 우냐'고 물어봤다"고 입을 열었다.


그에 따르면 A씨 전 남편은 "전 아내랑 누군가 짝이 될까 걱정되기도 했다"며 "그런데 저 방송에서 저렇게 진가를 드러내서, 내 누명이 조금은 벗겨진 것 같아 기뻐서 우는 거다"라고 말했다.


'나솔'에 출연한 그의 전 부인은 방송에서 보여준 행동으로 인해 몇몇 시청자들에게 '빌런'으로 불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사연에 지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인증은 없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에 일각에서는 "주작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졌지만 그와는 별개로 사연은 SNS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한편 ENA,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주기적으로 '돌싱특집'을 기획하고 있다.


돌싱특집에는 이혼이나 사별 경험이 있는 남녀가 출연해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고 새로운 사랑을 찾는 여정이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