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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 만에 처음 태어난 '8 쌍둥이' 암컷 강아지 (사진)

엄마 강아지 한 마리가 150년 만에 처음으로 '8 쌍둥이' 암컷 강아지를 낳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via dailymail

 

엄마 강아지 한 마리가 150년 만에 처음으로 '8 쌍둥이' 암컷 강아지를 낳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스콧 스미스(Scott Smith, 78)의 농장에서 양들을 지키는 강아지 킴(Kim, 25)이 '8 쌍둥이' 암컷을 낳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아지들이 8 쌍둥이를 낳는 일은 비일비재하지만, 모두가 암컷인 경우는 15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인 스콧은 "농장을 운영하면서 이런 일은 처음이며, 15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는 것도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어 "8마리 새끼 중 6마리는 다른 집으로 이사를 갈 예정이며, 2마리만 남아 엄마의 뒤를 이어 농장을 지킬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국 내 콜리 전문가인 주디스 그레고리(Judith Gregory)는 "40년간 관련 분야에서 일을 하면서 이런 일을 처음 봤다. 이건 기적이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다"고 말하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via dailymail

 

이영진 기자 young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