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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은 우리 집 냥냥이에 무조건 뽀뽀+츄르 쏴야 하는 '고양이의 날'입니다

8월 8일 하루 만큼은 집사만 애타게 기다리는 반려묘들을 위해 집에 일찍 들어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

인사이트Instagram 'cheese_eggen'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오늘(8일) 하루 만큼은 온종일 집사만 기다리는 반려묘들을 위해 집에 일찍 들어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


'8월 8일'은 고양이 인식 개선, 유기묘 입양, 오랜 기간 사람과 함께한 고양이의 탄생을 축하하는 '세계 고양이의 날'이다.


'세계 고양이의 날'은 지난 2002년 국제동물복지기금(IFAW·International Fund for Animal Welfare)이 제정한 날로 올해로 21주년을 맞았다.


이날은 전 세계적으로 유기묘 입양을 촉구하는 운동을 벌이거나 반려묘 사진을 SNS에 올리며 자랑하는 등 각종 행사가 마련되기도 한다.


인사이트Instagram 'pisco_cat'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5억 마리의 고양이가 집사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존재 자체만으로 사랑스러운 고양이는 반려인들의 스트레스나 불안, 우울증 등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작고 소중한 반려묘들 덕분에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면 '고양이의 날' 만큼은 녀석들을 위핸 깜짝 선물을 준비해보자.


집에 일찍 들어가 함께 놀아주며 시간을 보내거나 녀석이 제일 좋아하는 간식, 장난감 등을 선물해도 좋겠다.


인사이트Instagram 'pisco_cat'


특히 없어서 못 먹는 츄르를 맘껏 먹을 수 있게 해준다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반려묘를 키우지 않는 사람들도 '고양이의 날'을 맞아 유기묘 보호소에서 자원봉사를 하거나 고양이 보호단체에 기부를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정한 조건 없이 각자 원하는대로 행동하면 되니 자신에게 딱 맞는 방법으로 반려묘와 특별한 하루를 보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