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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중국 가야 하는 푸바오...한국에서 찍은 사진 담긴 '굿즈+포토북' 나온다

이번 시즌그리팅이 푸바오와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witheverland'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에버랜드 '자이언트 판다' 아이바오와 러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뚠빵이' 푸바오의 귀염뽀짝한 순간을 담은 굿즈가 나온다.


7일 텐바이텐에 따르면 에버랜드와 함께 작정하고 준비한 '2024 푸바오 시즌그리팅'이 출시된다.


구성품은 다이어리와 캘린더, 포토카드, 스티커, AR카드, 그리고 '비밀 선물'까지 있어 기대를 모은다.


인사이트Instagram 'witheverland'


최근 푸바오의 인기가 치솟은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또한 푸바오는 국제협약에 따라 내년 7월 쯤엔 중국으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이번 시즌그리팅이 푸바오와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어 관심이 모이고 있다.


푸바오 시즌그리팅은 오는 21일 오픈될 예정이다.


인사이트Instagram 'witheverland'


한편 푸바오는 지난 2020년 국내 최초 자연번식으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다.


푸바오의 이름은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으로 5만명의 팬들이 투표에 참여해 지어준 이름이다.


푸바오는 어미 몸무게의 600분의 1 정도인 몸무게 197g, 몸길이 16.5cm로 태어났다.


인사이트에버랜드


그러나 생후 100일이 지나자 몸무게 5.8㎏, 몸길이 58.5cm로 각각 약 30배, 3.6배나 성장했다.


현재는 100kg을 육박하며 '뚠빵이', '뚠뚠이' 등과 같은 별명을 얻었다.


또한 지난달에 쌍둥이 동생들이 태어나며 어엿한 언니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