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신난 커플들에 한 국회의원이 날린 일침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34) 의원이 크리스마스에 신난(?) 커플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via 김광진 페이스북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34) 의원이 크리스마스에 신난(?) 커플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지난 24일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평생을 솔로로 사신 예수님의 생신날에 왜 전세계의 커플들이 신나하는가. 참 미스터리하다"라는 글을 올렸다.
평생을 미혼으로 산 예수님의 생일인데, 정작 '커플'들이 들뜬 모순적인 상황을 두고 농담을 한 것이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사람들은 "속이 시원하다", "격하게 공감된다", "커플들은 반성해야 한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게시물은 26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좋아요 2171개, 공유 65개를 돌파하는 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평생을 솔로로 사신 예수님의 생신날에왜 전세계의 커플들이 신나하는가? 참 미스테리에요
Posted by 김광진 on 2015년 12월 24일 목요일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