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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꿈인 꼬마 집사 위해 목숨 걸고(?) 환자 역할 해주는 웰시코기 댕댕이 (+영상)

함께 의사놀이를 하는 5살 소녀와 반려견 웰시코기의 모습이 화제다.

인사이트抖音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의사놀이를 하는 사랑스러운 아이와 반려견의 영상이 공개돼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태국 매체 사눅닷컴(Sanook)은 최근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에서 엄청난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한 아이의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 주인공은 중국 장쑤성에 사는 5살 소녀 모바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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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오는 4살 때 건강 검진을 받으러 갔다가 처음으로 CT 스캐너를 보게 됐다.


이날 이후 모바오는 의사를 꿈꾸고 있다.


모바오는 의사가 되기 위해 매일 실습(?)을 한다. 아빠가 모바오를 위해 골판지로 CT 스캐너를 만들어줬기 때문.


실습 대상은 한 살짜리 웰시코기 반려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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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의사처럼 진지한 딸의 귀여운 모습에 아빠는 의사놀이를 할 때마다 영상을 찍어 공개했고 영상들은 온라인에서 큰 반응을 이끌어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모바오의 능숙한 모습과 아빠가 만들어준 의료기기의 높은 퀄리티에 깜짝 놀랐다.


의료기기는 비록 골판지로 만들었지만, 실제 장비처럼 움직일 뿐만 아니라 빛까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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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반려견의 뛰어난 환자 연기는 감탄을 자아낸다.


녀석은 모바오의 말에 맞춰 기기 위에 올라가 자리를 잡고 검사가 끝나면 기기에서 내려온다.


어떤 날에는 산모가 되고 어떤 날에는 부상을 입은 환자, 또 다른 날에는 건강 검진을 받으러 온 시민 역할을 한다.

붕대를 칭칭 감고 가짜 산소호흡기로 입을 막고 있을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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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오의 영상들을 본 누리꾼들은 "의학 드라마 못지않다", "진짜 최고의 아빠다", "저 코기 연기대상 줘야 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아래 사진과 영상으로 모바오와 웰시코기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확인해보자.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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