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제시가 외국팬을 위해 역대급 팬서비스를 해줘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26일 제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위 브릿지 뮤직 페스티벌 & 엑스포 2023'에 참석한 후기를 전했다.
제시는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들을 향해 "많이 사랑해줘서 고맙다"라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함께 공개된 사진 및 영상에는 제시가 무대에서 선보인 각종 퍼포머스가 담겼다.
특히 관심을 사로잡은 건 제시의 '넘사벽' 팬서비스였다. 펜스 너머로 있는 팬을 위해 돌발 행동을 한 것이다.
제시는 경호원의 도움을 받아 무대로 내려왔고 무릎을 꿇은 상태로 여성 팬을 꼭 안아줬다.
현장에 있던 한 누리꾼은 "제시는 팬 안아주려고 가슴 노출 위험을 비롯해 무릎 아픈 것까지 감수했다. 진짜 제시 다운 행동이다"라며 "제시는 진심으로 팬들을 사랑한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실제로 제시는 무대에서 내려오고 올라오는 과정에서 힘겨워했지만, 미소를 잃지 않는 프로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제시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결별하고 박재범이 론칭한 모어비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그는 박재범과 함께 태국에서 개최된 '롤링라우드 페스티벌'에 참석해 핫한 공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