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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kg 감량한 후 탄탄한 근육질 몸매 대신 얻은 '늘어진 피부' 당당히 공개한 남성

2년도 채 되지 않아 152kg을 감량한 남성이 늘어진 피부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유정 기자
입력 2023.04.26 11:34

인사이트Twitter '3to1fitnesspro'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초고도 비만을 이겨내고 극적인 체중 감량에 성공한 남성의 비포 애프터 사진이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놀라운 사연의 주인공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출신 콜 프로차스카(Cole Prochaska)다.


그는 2년도 채 되지 않아 무려 336파운드(약 152kg) 이상을 감량했다. 꾸준한 식단 관리와 운동 덕분이었다.


인사이트Twitter '3to1fitnesspro'


하지만 그는 다이어트에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신의 몸을 의식하고 있다. 체중 감소가 원치 않는 부작용을 동반했기 때문이다.


그의 피부는 갑작스러운 체중 감량으로 인해 축 늘어져 버렸다.


프로차스카는 트위터를 통해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유하며 "옷을 입지 않은 사진을 공유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나는 이렇게 변화했다. 336파운드 이상 감량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를 믿지 않았지만, 나는 내 자신을 믿었다"라고 전했다.


인사이트Twitter '3to1fitnesspro'


사진 속 프로차스카는 놀라운 변화로 눈길을 끌었다. 같은 사람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극적인 변화였다.


하지만 근육을 덮은 축 늘어진 피부로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런데도 그는 당당히 자신을 드러내 많은 누리꾼들의 찬사를 받았다.


인사이트Twitter '3to1fitnesspro'


프로차스카는 현재 224~226파운드(약 102~103kg)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 이제 그는 늘어진 피부를 제거하는 수술을 할 계획이다.


그는 보험이 되지 않는다면 수술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모금에 의존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0년 성형수술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처진 피부를 제거하는 수술은 4,000~15,000달러(한화 약 534만~2,003만 원) 정도다.


수술 후 완전히 회복되는 데는 몇 주에서 몇 달이 걸릴 수 있으며 흉터, 출혈, 타박상, 붓기, 감염 등의 위험이 있다고 한다.


인사이트Twitter '3to1fitnesspro'


프로차스카는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고 하루에 적어도 1만 보를 걸은 덕분에 살을 뺄 수 있었다며 피부 수술 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단기간에 극적인 체중 감량을 했을 경우 피부 처짐 뿐만 아니라 근육량과 골밀도도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도 비만은 지속적으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천천히 살을 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