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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작은 여성으로 기네스북 오른 '키 62cm' 엄지공주 근황 (+사진)

28살 성인임에도 키가 '62.8cm'에 머문 여성 조티 암지(Jyoti Amge)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나영 기자
입력 2023.04.25 17:31

인사이트CGTN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세상에서 가장 작은 여성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실사판 엄지공주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세계 기네스북 공식 유튜브 채널 'Guinness World Records'에는 28살 성인임에도 키가 '62.8cm'에 머문 여성 조티 암지(Jyoti Amge)의 일상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인도에 살고 있는 조티는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00만을 넘어선 SNS 스타다.


조티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여성으로 기네스북에 오르면서 유명세를 탔다.



실제로 기네스북에서 측정한 조티의 키는 62.8cm로 성인 여성 평균 신장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


조티는 왜소증의 일종인 연골무형성증을 앓아 생후 1년부터 성장이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 아이의 몸을 갖고 성인 여성의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조티는 늘 밝은 모습을 잃지 않고 늘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최근 조티는 기네스북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집 내부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조티는 "사람들이 나를 보통 여성들과 똑같이 대해주길 바란다"며 "내 재능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실제로 조티는 할리우드 스타가 되기 위한 꿈을 꾸며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YouTube 'Guinness World Rec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