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03일(일)

해외에서 '디즈니 공주' 비주얼이라고 난리 난 어느 카페 알바생 (영상)

인사이트Tiktok 'jennarenee.s'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한 카페 알바생이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여자주인공과 같은 외모로 화제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해외에서 난리 난 카페 알바생'이란 제목의 영상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금발의 한 여성이 카페에서 고객을 접대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인사이트Tiktok 'jennarenee.s'


이 여성이 고객을 응대하는 모습은 다소 당황스러우면서도 엉뚱하다. 얼음물을 받은 고객이 "얼음만 주문했다"고 하자 손에 얼음을 덜어 건넨다.


음료 온도를 '뜨겁게 해달라'(Extra hot)라고 요청한 고객에게는 "얼마 전에 한 손님이 번호를 요청했는데, 적립은 아내 이름으로 했다"고 답한다. 


미국에서 Extra hot이 수위 높은 가십거리를 의미로 사용된다는 것을 빌려 농담을 건넨 것이다. 



금발벽안의 미녀가 뿜어내는 엉뚱한 매력에 국내 누리꾼들은 빠르게 매료됐다. 


누리꾼들은 "진짜 예쁘다, 분위기까지 미쳤다", "분위기, 목소리, 얼굴 형태까지 완벽", "완전 동화 속 공주 미모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인사이트Tiktok 'jennarenee.s'


영상 속 여성은 팔로워 97만명을 보유한 틱톡커 제나 르네(Jenna Renée)다.  


진짜 카페 아르바이트생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의 틱톡 계정에는 카페에서 알바하는 모습 이외에도 수많은 영상이 있다. 


특히 카페 알바생으로 일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한국, 일본, 중국을 비롯해 다양한 나라에 알려지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