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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국빈 방미 때 '목함지뢰·천안함 장병' 동행한다

군 복무를 하다 다친 현역, 예비역 군인들이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미국에 동행한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이달 말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국빈 방문을 할 때 복무를 하다 다친 현역, 예비역 군인들이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SBS는 윤석열 대통령이 방미할 때 북한 목함지뢰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예비역 중사, 천안함 부상 장병과 함장 등이 동행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무장지대 수색 작전 중 북한 목함지뢰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예비역 중사와 김정원 중사, 북한의 폭침으로 46명의 동료를 떠나보내야 했던 천안함 함장 최원일 예비역 대령과 전준영 예비역 병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미국에 동행한다.


인사이트SBS '8뉴스'


또한 제2 연평해전의 주역 이희완 대령과 연평도 포격 현장 지휘관 김정수 중령도 함께한다.


이들과 더불어 K9 자주포 폭발로 전신 화상을 입었던 이찬호 예비역 병장, 지뢰 폭발로 왼발을 잃은 이주은 해병대 예비역 대위 등 복무 중 부상당했던 현역, 예비역 군인 8명이 다음 주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행사에 초청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초청받은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과 워싱턴 일부 일정을 함께하며 오찬까지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SBS '8뉴스'


한미동맹재단이 주최하는 만찬에는 미군 서열 1위 마크 밀리 합참의장과 찰스 브라운 공군 참모총장,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 사령관 등 미군 수뇌부들이 직접 참석해 부상 장병들을 만날 계획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1달 만인 지난해 6월에도 호국 용사와 유가족들을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을 가진 바 있다.

이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길에 동행하는 것은 한미 동맹 70주년의 의미와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북한에 보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또한 2달 뒤 국가보훈처의 부처 격상을 앞두고 부상 장병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조하려는 뜻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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