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28일(금)

아빠 앞에서 '비키니 룩북' 찍어 억장 와르르 무너지게 만든 유튜버 (영상)

인사이트YouTube '핫도그'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딸이 비키니 입은 모습을 눈앞에서 지켜본 아빠의 웃픈 반응이 눈길을 끈다.


지난달 15일 유튜브 채널 '핫도그'에는 '세계 최초 아빠 앞에서 비키니 룩북 찍기'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신박한 제목 그대로 희연은 아빠를 초대해놓고 깜짝 룩북을 시작했다.


아빠는 비키니 룩북인 줄도 모르고 앉아 있다가 첫 수영복인 섹시 심플 하이웨스트 비키니를 보자 곧바로 고개를 숙이며 한숨을 쉬는 모습이다.


인사이트YouTube '핫도그'


이어진 섹시 스트랩 모노키니를 보고 아빠는 말을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마지 못해 예쁘다고 해주는 아빠에게 희연은 "아빠 이런 취향이야? SM쪽이야 혹시?"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세 번째 수영복인 엘르 컷아웃 모노키니를 본 아빠는 또 한 번 깊은 한숨을 쉬는가 하면 "이거 입고 수영장 가면 남자 몇 명 만날 수 있을까"라고 묻는 딸 희연을 째려보기도 했다.


결국 "이런거 입고 가지마. 속옷 같아 속옷"이라며 화를 내는 모습이다.


인사이트YouTube '핫도그'


이어진 네 번째, 다섯 번째는 이전 수영복들 보다 가슴이 더욱 강조된 것이었다.


이렇다 보니 아빠는 더 안절부절 못하며 절대 입지 못하도록 필사적으로 반대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비하인드 영상에서 가슴을 강조하는 포즈를 짓는 딸의 손을 치며 '극대노'하는 아빠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아빠 억장 와르르 무너진다", "아빠 반응이 너무 웃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YouTube '핫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