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기 영식 / SBS Plus '나는 솔로'
역도 선수 출신답게 우람한 팔근육은 기본...식스팩 장착한 13기 영식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나는 솔로' 13기가 종영을 알린 가운데, 맴버들의 색다른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영숙만 바라보던 '순정남' 영식이 '마초남' 면모를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최근 영식은 "방송 보고 내 모습에 충격받아 다이어트하는 김에 기록 삼아 바디프로필까지"라는 말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Instagram 'dualh1120'
사진 속 영식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었다. 방송에서는 적당한 볼살에 듬직한 풍채를 지닌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영식이 공개한 바디프로필에서는 볼살이라고는 하나도 찾아볼 수 없었다.
역도 선수 출신답게 우람한 팔근육은 물론 선명한 식스팩까지 그야말로 대변신이었다.
Instagram 'dualh1120'
식스팩 보고 놀란 13기 현숙, "OMG(오 마이 갓)"...영숙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지 않은 영식
이를 본 13기 현숙도 놀랐는지 "OMG(오 마이 갓)"이라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안겼다.
누리꾼들도 깜짝 놀란 건 마찬가지였다. 누리꾼들은 "13기 영식 맞냐", "완전히 다른 사람 같다", "이 상태로 방송 나갔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13기 영숙 / SBS Plus '나는 솔로'
37세라고 밝힌 13기 영식은 현재 부산 체육고등학교에서 역도 지도자로 근무하고 있다.
최종 선택에서 33세 약사 영숙을 택해 커플이 됐지만, 최근 공개된 라이브 방송에 따르면, 현재는 만남을 이어가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