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방이동 오피스텔 화재 현장 / 사진=송파소방서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서울 송파구 방이동 17층짜리 오피스텔 6층에서 불이 났다.
6일 송파소방서에 따르면 오전 9시 38분께 서울 송파구 방이동 17층짜리 오피스텔 6층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이 불로 현재까지 주민 8명이 연기를 흡입해 호흡곤란을 겪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22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 불이 난 지 약 30분 만인 10시 5분께 큰 불길은 잡혔다.
현재 소방당국은 진화와 구조 작업을 벌이며 추가 인명피해 여부와 함께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