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 YouTube '플레이유 레벨업'
유재석, 카페에 4시간 이상 있어 봤다고 고백..."메뉴 주문은 타이트하게 하지 않아"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개그맨이자 방송인인 유재석이 밸런스게임에서 솔직한 답변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유튜브 '플레이유 레벨업'에 "유재석, 어디까지 참을 수 있나?"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유재석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YouTube '플레이유 레벨업'
첫 번째 질문은 '카페에서 음료 1잔 시키고 4시간 이상 수다 떤 적 있다vs없다'였다.
해당 질문에 유재석은 "카페도 영업하는 곳이니 사장님도 이 정도면 허락하겠구나 싶을 정도의 범위에서 메뉴를 주문했다. 예의는 갖추는 편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떠들다가 주의를 받은 적은 있어도 메뉴를 타이트하게 시키지는 않았다. 눈치가 없거나 민폐를 끼친 행동을 한 적 없다"고 부연했다. 4시간 이상 있어 본 적은 있으나, 장시간 카페에 머물 경우 그에 맞는 메뉴를 주문한다는 얘기다.
YouTube '플레이유 레벨업'
운전에 관한 질문도 이어졌다. '운전할 때 욕하는 사람vs욕 나오게 하는 사람'이라는 질문을 하자, 유재석은 "어우 둘 다 싫은데"라며 치를 떨었다.
이어 "모두 남에게 배려가 없는 행동이라 둘 다 싫은데 굳이 따지자면, 욕 나오게 운전하는 건 안 될 것 같다. 지켜야 될 것들이 있는데 욕 나오게 한다는 건 지키지 않았다는 거 아닌가"는 소신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