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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텐미닛' 추는데도 여전히 섹시한 '본투비스타' 이효리 (+영상)

가수 이효리가 20년 만에 히트곡 '텐미닛'을 추는데도 변치 않은 섹시함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인사이트YouTube '네 이름은이효리'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이효리는 역시 이효리였다.


20년 만에 히트곡 '텐미닛'을 추는데도 한결같이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며 '본투비스타'임을 증명했다.


지난 2일 '댄스가수 유랑단'으로 활동 중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는 진해군항제 폐막식 무대에 올랐다. 


인사이트YouTube '네 이름은이효리'


이날 공연은 '댄스가수 유랑단'으로 뭉친 뒤 처음 선보인 무대라 누리꾼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멤버들 모두 자신을 대표하는 곡을 선보였는데, 특히나 큰 호응이 쏟아진 건 이효리의 '텐미닛' 무대였다.


이효리는 당시 유행했던 크롭티에 카고바지를 매치해 입고 등장했다. 그는 올해 45살인데도 20대 시절 미모를 그대로 보여줬다.


인사이트YouTube '네 이름은이효리'


노래가 흘러나오자 이효리는 트레이드마크였던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각잡힌 춤선을 뽐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이효리는 오랜만의 무대인데도 농염한 표정까지 놓치지 않는 프로의 면모를 뽐냈다.


누리꾼은 "또 나이는 나만 먹었지", "40대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이효리가 솔로가수 원탑인 이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dancingurangdan'


한편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tvN '댄스가수 유랑단'(가제)은 댄스 아티스트 계보를 잇고 있는 국내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들이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지난해 방송된 TVING '서울체크인'에서 이효리가 내놓은 아이디어다. 


인사이트Instagram 'dancingurangdan'


YouTube '네 이름은이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