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이퓨'
강남에 오픈한 애플 스토어, 직원들은 손님들이 입장하자 박수로 열렬히 환영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서울 강남구에 이틀 전(지난달 31일) 오픈한 애플스토어가 클럽 못지않은 분위기를 띠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매장 모습을 본 일부 누리꾼은 너무 높은 텐션 탓에 '도저히 못 가겠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이퓨'에 "어마어마하네요! 애플 강남 애플스토어 오픈 현장! 클럽인 줄 알았어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YouTube '이퓨'
영상에는 지난달 31일 오픈 한 애플스토어에 입장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겼다.
사람들이 입장하자 애플스토어 직원들이 박수를 치며 손님들을 격하게 환영했다.
생각지도 못한 격한 환영에 깜짝 놀란 걸까. 어쩔 줄 몰라 하는 손님부터 덩달아 박수 치는 손님들까지 다양했다.
생일인 고객을 위해서 열렬히 박수 쳐주기까지..."텐션 왜 이렇게 높아 ㅋㅋㅋ"
분위기만 클럽인 게 아니었다. 매장 안에는 오픈 기념을 맞이해 실제 DJ가 디제잉을 하고 있었다.
정식 개장 첫날인 만큼 1호 구매자에 대한 축하도 있었다. 한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자 직원들이 고객을 둘러싸고, 축하한다는 환영 인사를 건넸다.
YouTube '이퓨'
이곳에서는 처음 보는 사람한테도 생일 축하를 받을 수 있었다.
직원은 제품을 구매한 해당 고객을 지목하면서, 생일 축하 노래를 열렬히 불렀다. 매장을 찾은 다른 손님도 즐거운 분위기에 취해 직원들과 함께 생일인 고객을 위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다.
YouTube '이퓨'
클럽 이상의 분위기를 띠고 있는 강나 애플스토어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텐션 왜 이렇게 높아 ㅋㅋㅋ", "I인 사람은 절대 못 갈 듯", "생일 축하받고 처음 보는 사람 앞에서 춤추는 사람도 대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