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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에서 여신으로 소문난 여대생 따라가 봤더니 유명 아이돌이었다

이화여자대학교 여신으로 소문난 여대생의 정체가 놀라움을 안긴다.

인사이트MBC '방과후 설렘'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이화여대 여신이라 소문난 여대생의 정체가 밝혀져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최근 각종 SNS에서는 "이대생, 아이돌 이중생활 하는 여자 아이돌이 있다"는 게시물이 화제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트리플에스 유연이다.


인사이트MBC '방과후 설렘'


앞서 MBC '방과후 설렘' 4학년 연습생으로 처음 대중에 이름을 알린 김유연은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교육과 학생이다.


방송에서 김유연은 "아버지가 의사, 어머니가 약사셔서 의학 계열로 가길 원하셨다"라며 "부모님이 원하셔서 공부만 하다가 대학에 갔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부모님이 인정할 수 있는 대학에 갔지만, 공부하면서 행복한지 생각을 많이 했다. 대학에 입학 후 아이돌을 하고 싶었다고 말할 수 있을 거 같았다"고 고백했다.


인사이트MBC '방과후 설렘'


김유연은 '방과후 설렘'에서 최종 8위로 아쉽게 탈락하며 데뷔 조에 들지 못했지만, 트리플에스로 데뷔했다.


학업에 대해 김유연은 "아이돌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휴학한 상태"라고 밝히며 "무대에 서 있을 때 가장 행복하고 즐겁다"고 강조했다.


인사이트Twitter 'triplescosmos'


한편 지난 20일 걸그룹 트리플에스의 13번째 멤버가 공개됐다. 트리플에스는 다국적 24인조를 계획, 지난해 4월부터 멤버를 한 명씩 차례로 공개하고 있다.


현재 트리플에스의 멤버는 윤서연, 정혜린, 이지우, 김채연, 김유연, 김수민, 김나경, 공유빈, 카에데, 서다현, 코토네, 곽연지에 이어 최근 공개된 니엔까지 총 1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