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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11명 우르르 몰려오더니...CCTV까지 치밀하게 가리고 중학생 집단 폭행 (영상)

경찰은 가해 고교생들을 공동 상해나 방조 혐의로 입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인사이트KBS 경남 '뉴스 7'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고등학생 10여 명이 우르르 몰려와 중학생들을 집단 폭행 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치밀하게 폐쇄회로(CC)TV를 막는 모습이 포착돼 분노가 커지고 있다.


지난 29일 KBS 경남 '뉴스 7'은 18일 경남의 한 지역에서 벌어진 학교 폭력 사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고등학교 남학생 11명이 빌딩 주차장으로 들어왔다. 잠시 후 마스크로 현장을 찍고 있던 CCTV를 완전히 가렸고, 평소 알고 지내던 중학생 A군 등 3명에 대한 폭행이 이루어졌다.


인사이트KBS 경남 '뉴스 7'


A군 일행 중 2명은 전치 2주 진단에 입원까지 한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직접적으로 폭행한 사람은 B군 등 4명이며 7명이 현장에서 이를 지켜봤다.


A군은 'B군이 험담하고 다닌 애들 다 데리고 나와라'라며 불러낸 뒤 폭행 했다고 진술했다.


심지어 A군은 폭행 전 겁에 질린 채 담임 교사 등 학교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KBS 경남 '뉴스 7'


담임 교사는 A군과 B군 둘 다에게 연락해 "절대 만나지 말라"고 지도하고 피해 학생 학부모에게도 이 사실을 알렸지만 폭행을 막을 수는 없었다.


경찰은 가해 고교생들을 공동 상해나 방조 혐의로 입건하는 방안을 검토 중라고 매체는 전했다.


끊이질 않는 학교 폭력 사건. 게다가 이번에는 CCTV까지 가리고 폭행하는 고등학생들의 악함에 사회 곳곳에서 분노 섞인 탄식이 나오고 있다.


YouTube 'KBS뉴스 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