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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수, 베트남 관광지서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

고인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달랏에 관광 숙박을 예약했다고 한다.

인사이트Facebook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베트남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사망한 관광객이 밴드 넥스트 출신의 기타리스트 임창수(54) 씨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지난 28일 뮤지션 강호정은 자신의 SNS에 임창수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사고는 지난 25일 베트남 휴양 도시 달랏에서 발생했다. 임창수는 오토바이를 몰다 전봇대와 충돌했고 종합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부상이 심해 끝내 숨을 거뒀다. 향년 54세.


인사이트사고 현장 / cong an nhan dan


베트남 당국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달랏에 관광 숙박을 예약했다고 한다.


강호정은 "참 정이 많은 사람이었다. 늘 친한 사람들의 눈을 쳐다보며 서로 따뜻함을 나누길 원했다. 이렇게 떠날 사람은 아니었다. 너무나 아쉽다"며 "그곳에선 걱정하지 말고 마음 편하게 살거라"고 애도했다.


이어 "해철이랑 좀 놀고 있어라. 또 보자"라고 지난 2014년 의료사고로 사망한 신해철을 언급하기도 했다.


인사이트N.EX.T 2기


임창수가 넥스트 2기로 활동할 당시 리더가 신해철이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임창수는 손 부상으로 기타를 칠 수 없게 돼 음향장비 업체를 운영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가요계는 슬픔에 빠졌다. 팬들도 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