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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사과하라면서 북한에는 왜 못하냐"...서해 전사 유족들 한탄

어제(24일) 열린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에서 유족들은 일본에는 사과를 집요하게 요구하면서 북한에는 강하게 나가지 않는 야권에 분노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서해수호의날이었던 어제(24일), 기념식이 열린 자리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없었다.


군인 출신의 김병주 의원(국회 국방위원회 소속)만이 홀로 자리할 뿐이었다.


이전 정부 때부터 나타난 군인들 홀대 스탠스가 이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와 함께 야권이 일본에는 그토록 사과 요구를 하면서도 북한에게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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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TV조선은 서해수호의날 기념식 행사장에 참석한 유족들의 목소리를 직접 담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0년 연평도 포격전 당시 아들 (故) 서정우 하사를 잃은 김오복씨는 최근 일본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해 일본의 사과를 요구하는 야권을 향해 분노를 쏟아냈다.


북한에도 그토록 사과를 요구한 적이 있느냐고 성토했다.


3년 전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옷을 붙잡으며 "천안함 피격이 누구 소행이냐"라고 물었던 故 민평기 해군상사 어머니 윤청자씨의 목소리도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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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씨는 이날 행사에서 진심 어린 위로를 받았다고 밝혔다. "북한 소행이라고 인정하고 있다고 답변해 주고, 내 새끼 이름 불러준 게 고맙고 감사하기만 하지"라고 말했다.


한편 어제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북한의 도발'이란 표현을 총 6차례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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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2020년·2021년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용사들을 기리면서도 '북한의 도발'이란 표현을 명시적으로 쓰지 않았던 점과 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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