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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루나 사태' 만든 권도형, 해외도피 1년 만에 몬테네그로서 체포

테라·루나 코인 사태의 핵심 당사자인 '암호화폐 천재'로 불리던 권도형이 체포됐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테라·루나 코인 사태의 핵심 당사자 권도형이 체포됐다.


23일 경찰청은 테라·루나 코인 사태 핵심 당사자인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로 추정되는 인물을 몬테네그로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권 대표와 측근 한모 씨로 추정되는 인물은 몬테네그로 당국에 검거돼 신원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몬테네그로 내무부는 권 대표와 또 다른 한 명이 포드고리차 국제공항에서 위조된 코스타리카, 벨기에 여권을 사용하다 적발됐다고 알렸다.


이들은 두바이행 비행기 탑승을 시도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인사이트TV조선


수하물을 확인한 결과 벨기에와 한국의 여행 서류도 발견됐다.


당국은 이들의 노트북 3대와 휴대전화 5대를 압수했으며, 한국 경찰은 붙잡힌 인물이 실제 권 대표가 맞는지 확인하지 위해 몬테네그로 측에 지문 정보를 요청해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 4월 한국에서 싱가포르로 거처를 옮긴 권 대표는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자 지난해 9월 싱가포르를 떠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거쳐 세르비아로 도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