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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연수 받다가 람보르기니 들이박고 멘붕 온 '초보 운전' 여대생

람보르기니 운전자는 여대생이 낸 사고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고 한다.

인사이트Weibo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운전 연수를 받던 여대생이 교차로에서 람보르기니와 충돌하는 사고를 내고 말았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전날(22일) 중국 광둥성에서 발생한 교통 사고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여대생 A씨는 운전 면허를 따기 위해 학원 차를 이용해 도로 주행 연습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교차로에서 달려오는 람보르기니와 부딪히고 말았다.


인사이트Weibo


람보르기니는 앞 범퍼가 완전히 찌그러졌으며 라이트 일부가 파손돼 도로에 뒹굴었다. 운전 면허 연습용 차량 역시 앞 범퍼가 떨어져 나간 모습이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람보르기니 운전자는 여대생이 낸 사고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고 한다.


인명 피해가 없었기에 사고 차량들을 견인한 뒤 현장 조사는 마무리 됐다고 한다.


인사이트Weibo


사고의 자세한 원인 등에 대해서는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운전 면허 연습용 차량은 보험이 가입되어 있기 때문에 학원에서 수리 비용 등을 보상할 것이라고 한다.


람보르기니와 운전 면허 연습용 차량의 사고는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고, 곧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뜨겁게 달구며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운전 면허 받으면 안 될 것 같다", "첫 운전에 대형 사고라니"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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