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 26℃ 서울
  • 23 23℃ 인천
  • 26 26℃ 춘천
  • 27 27℃ 강릉
  • 26 26℃ 수원
  • 26 26℃ 청주
  • 27 27℃ 대전
  • 24 24℃ 전주
  • 28 28℃ 광주
  • 29 29℃ 대구
  • 24 24℃ 부산
  • 24 24℃ 제주

납치범 출소하자마자 "24년 전 훔쳐 간 아들 어딨느냐"며 제발 찾아달라 애원한 엄마

24년 전 아들을 납치한 인신매매범의 도움을 받아 아들을 찾는 엄마의 가슴 아픈 사연이 전해졌다.

인사이트납치범과 왕레이의 엄마 / SCMP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24년 전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아들을 납치한 인신매매범과 손잡은 엄마의 가슴 아픈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4년 전 자기 아들을 납치한 인신매매범의 도움을 받아 아들을 찾은 엄마의 사연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한 여성이 4살 때 실종된 아들을 찾기 위해 최근 출소한 납치범을 찾아갔다.


인사이트과거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 / SCMP


그녀는 24년 전 4살이었던 아들 왕레이(Wang Lei, 가명)의 행방을 찾기 위해 납치범의 도움을 받고 있다.


납치범 남성은 당시 왕레이를 납치한 혐의로 구속됐다가 최근 상하이 감옥에서 풀려났다.


여성은 아들을 다시 찾고자 하는 애타는 마음에 그에게 도움을 구하게 됐고, 현재 24년 전 납치범과 함께 왕레이를 찾고 있다.


인사이트SCMP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납치범과 협력해서라도 아들을 찾으려는 엄마의 사연이 너무 슬프다"면서도 "꼭 아들을 찾길 바란다"며 응원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이번 기회에 유아 납치범을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매체는 중국은 남아선호 사상으로 남자 아이를 납치해 판매하는 인신매매가 성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SC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