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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새로운 반려토끼 데려오자 연못에 밀어 수장시켜 버린 셰퍼드

주인이 새로운 반려토끼를 데려오자 토끼우리를 연못에 밀어 그대로 수장시키는 반려견의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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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반려동물들 중에서도 유독 주인의 사랑을 혼자 독차지하고 싶어 하는 질투가 많은 녀석들이 많다.


집에 새로운 친구가 오면 잔뜩 경계를 하거나 친구를 괴롭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얼마 전 중국에서는 주인이 새로운 반려토끼를 데려오자 연못에 그대로 빠뜨려 버리는 셰퍼드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준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쾌간시빈video는 셰퍼드가 연못에 토끼가 들어있는 우리를 그대로 연못에 밀어 넣어버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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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은 지난 수요일 중국 쓰촨성의 한 가정집에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진다.


밤이 되자 토끼우리 옆으로 셰퍼드 한 마리가 다가온다. 


셰퍼드는 너무도 아무렇지 않게 주둥이로 토끼우리를 연못에 밀어 넣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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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고 있던 토끼들은 영문도 모른 채 그대로 수장당하고 말았다.


셰퍼드와 토끼의 주인 A씨는 다음 날 아침 토끼우리가 보이지 않아 CCTV 영상을 돌려보다가 이 모습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A씨는 "불과 토끼를 입양한 지 하루 만에 이런 일이 일어났다. 내 눈으로 봤지만 아직도 믿을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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