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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햄스터 위해 '초미니' 파스타 만들어 피크닉 시켜준 주인 (영상)

햄스터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기 위해 다양한 맛 테스트를 진행하고 음식을 만들어주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thehamsterstation'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반려 햄스터를 사랑하는 마음을 남들과 다른 스케일로 표현하는 보호자가 있어 눈길을 끈다.


7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반려 햄스터를 너무 사랑해 100가지 이상의 음식을 대접(?)하고 있는 보호자 안톤 앨런(Anton Allan)을 소개했다.


스코틀랜드 페이즐리에서 두 마리의 햄스터와 살고 있는 안톤은 사랑스러운 햄스터들을 위해 카레부터 파스타, 치즈 케이크, 호박 파이 등 맛있는 음식을 해주고 있다고 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thehamsterstation'


또한 다양한 컨셉을 시도하기 때문에 햄스터들은 식사 시간 마다 소풍, 파티, 드라이브 등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안톤은 햄스터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기 위해 다양한 맛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엄격한 테스트 후 해바라기씨와 신선한 야채, 치즈 등 햄스터가 먹어도 되는 재료들을 이용해 건강한 음식을 만들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thehamsterstation'


햄스터를 위한 음식은 크기가 작고 디테일이 필요한 작업이기 때문에 힘들 법도 하지만, 안톤은 자신의 반려 햄스터들을 먹일 생각해 매일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녀석들도 이런 고마움을 아는지 편식 없이 주는 음식을 모두 맛있게 먹고 있다고 한다.


햄스터의 먹방 영상은 아래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