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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2023학년도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정시 모집에 합격하고도 등록을 포기한 사람이 1198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1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전체 3개 학교의 총 모집 정원 4660명 중 1198명(25.7%)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까지 서울대와 연세대는 2차 추가 합격자를, 고려대는 3차까지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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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컴퓨터과학과와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최초 합격자 전원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시에서 34명을 모집하는 연세대 컴퓨터과학과는 이날까지 추가 합격자 38명을 발표했다.
삼성전자 채용이 보장되는 계약학과인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도 10명 모집에 11명 추가 합격자를 발표했다.
등록을 포기한 합격생 중 상당수는 의학 계열에 등록을 완료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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