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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딱 달라붙는 레깅스 입고 지하철 탔다가 할아버지에게 '시선 강간' 당했습니다"

몸에 딱 달라붙는 레깅스를 입고 지하철에 탔다가 시선 강간을 당했다는 여성의 사연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인사이트nextapple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등산을 비롯해 일상생활에서 '레깅스'를 입는 것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입으면 편하다"라는 의견과 "보는 입장에서 불편하다"라는 시각이 대립한다.


이런 가운데 지하철에서 한 할아버지가 레깅스를 입은 여성의 다리를 빤히 쳐다보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넥스트애플은 홍콩의 지하철에서 레깅스를 입은 여성을 노골적으로 쳐다보는 할아버지의 사진을 공개했다.


인사이트nextapple


공개된 사진에서 한 여성이 몸에 딱 달라붙는 레깅스를 입고 지하철에 서 있다.


한 할아버지가 레깅스를 입은 여성의 다리를 빤히 쳐다보고 있다.


당시 해당 전동차에 타고 있던 다른 승객들에 따르면 이 할아버지는 여성이 내릴 때까지 계속 그녀를 쳐다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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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을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진다.


몇몇 누리꾼들은 노골적으로 레깅스를 입은 할아버지를 비난하고 있다.


반면에 공공장소인 지하철에서 레깅스를 입은 여성이 문제가 있었다는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