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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100 여성 참가자가 근육맨들 사이에서도 에이스로 불리는 이유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넷플릭스 '피지컬 100'에서 의외의 인물이 에이스로 떠올랐다.

인사이트넷플릭스 '피지컬 100'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넷플릭스 '피지컬 100'에서 의외의 인물이 에이스로 떠올랐다.


지난 7일 넷플릭스는 피지컬 100 5화, 6화를 동시 공개했다. 5화에서는 지난 회에 이어 팀들 간의 모래 옮기기 미션이 이어졌다.


이날 스턴트 배우 김다영은 조진형의 팀에서 미션에 참가했다.


스턴트 배우로서 안전의 중요성을 알고 있던 그녀는 재빠른 손놀림으로 튼튼하고 안정적인 다리를 완성했다.


인사이트넷플릭스 '피지컬 100'


그녀가 만든 다리는 건장한 체격의 남성들이 수십 번을 지나다녀도 아무런 문제가 없이 견고함을 자랑했다.


반면 상대팀에 만든 다리는 나무판자가 흔들리며 불안한 장면이 연출됐고 모래를 옮기면서 불안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결국 조진형의 팀은 김다영의 활약에 힘입어 미션을 승리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인사이트넷플릭스 '피지컬 100'


다음 미션인 '배 이동하기' 미션에서도 김다영은 비교적 부족한 피지컬로도 맡은 바 역할을 수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그 과정에서 발이 깔리며 큰 부상을 입을 뻔했지만 의연한 모습을 보이며 미션을 끝까지 완수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번 화 에이스는 무조건 김다영이다", "진짜 근육이 전부가 아니다", "1 대 1 대결에서 괜히 이긴 게 아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