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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 보다 자기 반 학부모 발견한 교사... 엄마가 AV 배우라며 학생 정학 처분 내렸다

자신이 보던 야동 속에서 학부모가 나오자 해당 배우의 자녀를 정학시킨 교사와 교직원들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한 주부가 자신의 직업 때문에 아들이 다니던 학교에서 정학을 당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 엄마의 직업은 다름 아닌 AV 배우였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교사가 우연히 야동에서 학부모가 출연하는 것을 발견하고 아이를 정학시킨 학교가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주부 사라 블레이크 칙은 AV 배우라는 자신의 직업 때문에 아들이 학교에서 정학을 당했다.


인사이트AV 배우 사라 블레이크 칙 / Dailymail


사라는 성인 전용 플랫폼인 온리팬스에서 AV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사라는 "내 아들은 학교에서 정학 처분을 받았다. 교직원들은 대화를 하지 않으려했다. 단순히 내가 온리팬스에서 영상을 찍는다는 이유로 아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자신의 일이 다른 유명 여배우들이 베드신을 찍는 것이나 똑같은데 왜 자신의 아들만 이런 불합리한 대우를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사라의 아들은 학교의 정학 처분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홈 스쿨링을 해야 했고 인근의 다른 공립학교로 전학 가야 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정학 처분 전에는 사라의 아들은 단순히 엄마가 AV 여배우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교내 모든 활동이 제한됐던 것으로 전해진다.


또 다른 학부모들은 사라가 AV 배우라는 이유로 학부모회에 참석하는 것도 거절했다.


사라는 학교가 부모의 직업과 상관없이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 같은 학교의 정학처분이 부당하다고 분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