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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 난 사랑니 무서워서 안 뽑고 진통제 먹으면서 버티다 얼굴 퉁퉁 부은 여성

염증이 난 사랑니를 무서워서 안 뽑고 진통제를 먹으며 버티다가 얼굴이 퉁퉁 부은 여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인사이트star星视频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치과 가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사랑니를 발치할 때는 그 두려움에 너무 아파 볼을 감싸면서도 치과에 가는 것을 미루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염증이 난 사랑니를 무서워서 안 뽑고 진통제를 먹으며 버티다가 얼굴이 퉁퉁 부은 여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star성시빈은 염증이 난 사랑니를 뽑기가 무서워 치과에 가는 대신 진통제를 먹으면서 버티다 얼굴이 퉁퉁 부은 여성의 사진과 사연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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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이난 하이커우에 사는 A씨는 얼마 전 난 사랑니에 염증까지 겹치면서 극심한 치통에 시달려왔다.


사랑니 발치가 너무나 두려웠던 그녀는 치과에 가는 대신 진통제를 먹으며 버텼다.


그런데 진통제를 먹은 다음 날 그녀의 얼굴이 마치 벌에 쏘인 듯 퉁퉁 붓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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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야 병원을 찾은 그녀는 자신이 진통제 성분인 이부프로펜에 알레르기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이부프로펜 알레르기 때문에 그녀의 얼굴이 퉁퉁 부었던 것이다.


현재 그녀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치과 전문의들은 아픈 사랑니를 발치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턱뼈에 손상이 갈 수 있으므로 무섭더라도 반드시 치과에 찾을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