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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아이들, 밤에는 아이 아빠 놀아드려요"...엄마들 난리 난 베이비시터 프로필 영상

남다른 능력치를 자랑하며 일자리를 구하고 있는 한 여대생의 프로필 영상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TikTok 'yourlittlecutiee'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저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실력을 보여드릴게요"


남다른 능력치를 자랑하며 일자리를 구하고 있는 한 여대생의 프로필 영상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아리안 데이비스(Ariane Davis, 19)의 프로필 영상을 본 아이 엄마와 아빠들의 상반된 반응에 대해 보도했다.


사우스 폴로리다 대학에 재학 중인 아리안은 최근 "베이비 시터가 되고 싶은 이유" 등의 제목으로 프로필 영상을 올리고 있다.


인사이트TikTok 'yourlittlecutiee'


그녀는 "공부하지 않을 때는 아이들을 돌보는 것을 좋아한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내가 돌보고 싶은 것이 아이들만은 아니다. 아이들이 자는 시간에 아이 아빠와 노는 것은 더욱 재밌다"고 말했다.


데이비스는 놀이방에서 크롭탑과 숏레깅스를 입고 춤을 추는 영상을 올리며 자신을 고용해 달라고 어필했다.


또한 마른 듯 하지만 반전 있는 몸매를 공개하며 베이비시터 일 외에도 온리팬스(Only Fans)에서 성인 모델로도 활동 중임을 밝혔다.



그러자 댓글에서는 "바로 고용하겠다", "아이들이 이사를 가긴 했는데 고용할 수 있다" 등 아이 아빠들의 폭발적인 댓글이 달렸다.


그러나 일부 엄마들은 "우리집 베이비시터를 해고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집에 카메라를 설치하는 이유" 등의 댓글을 달며 불편해 하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