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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해야 하는데 한파에 현관문이 꽁꽁 얼어 안 열려 회사 지각했습니다"(+영상)

한파로 인해 현관문이 꽁꽁 얼어 회사에 지각했다는 한 누리꾼의 영상이 화제를 모은다.

인사이트Twitter 'shehihihihi'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한차례 한파가 몰아친 후 날씨가 따뜻해지는 것 같다니 다시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얼마 전 영하 50도까지 기온이 떨어진 중국에서는 대문이 꽝꽝 얼어 집에 들어가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일본 홋카이도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했다.


현관 문이 한파에 얼어 버려 밖으로 나갈 수 없어 지각을 하게 된 직장인의 영상이 화제를 모은다.


인사이트Twitter 'shehihihihi'


지난 달 30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네토라보는 일본 홋카이도에 사는 한 직장인이 현관문이 꽁꽁 얼어 열리지 않아 지각을 했다는 소식과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누리꾼은 집 현관문에 꽁꽁 얼어 열리지 않는다며 "출근은 무리인가"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문 손잡이와 걸쇠 부분이 마치 꽁꽁 얼어 있다. 누리꾼이 손잡이를 아무리 잡아당겨도 문은 꼼짝도 하지 않는다.


인사이트Twitter 'shehihihihi'


그는 누리꾼들에게 문을 어떻게 열어야 하는지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해당 누리꾼은 지각을 하기는 했지만 따뜻한 물을 부으니 곧 얼었던 문이 녹아내리며 문이 열어 출근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Twitter 'shehihihihi'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얼마나 추우면 현관문이 얼어서 안 열릴 정도냐", "진짜 당황스러웠겠다" ,"그래도 영상을 찍어놔서 사장님이 봐주실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