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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올해 첫 병역처분자가 꽃다발을 받았다.
1일 오전 영등포구 서울지방병무청 제1병역판정검사장에서 2023년 첫 병역판정검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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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첫 병역처분자인 마혜성 씨가 현역대상 판정을 받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주영 서울지방병무청장은 이날 오전 영등포구 서울지방병무청 제1병역판정검사장에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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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청장은 2023년 첫 병역판정검사에서 현역대상 판정을 받은 첫 병역처분자인 마혜성 씨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누가 만든 이벤트냐", "볼때마다 이거 왜 하는거냐" 등의 불만 섞인 시선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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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에서는 "차라리 첫 병역 처분자 군복무 단축 이벤트를 하면 좋겠다", "저런 거 할 거면 보상이라도 줘라"라며 새로운 제안을 하기도 했다.
한편 2020년부터 육군·해병대는 18개월(기초군사훈련 포함), 해군은 20개월, 공군은 21개월을 복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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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병무청과 국방부는 올해부터 요리에 관심과 취미가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예비군 학습권이 강화되는 등의 내용을 담은 '2023년 달라지는 병무·국방 분야 주요 업무'를 공개했다.
해당 안에는 신체 등급 4급 보충역 중 현역 복무를 선택한 사람도 희망 시 상근예비역 소집 대상으로 선발될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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