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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는 절대 못 속인다는 말 증명하는 '50년 전' 할머니 미모 쏙 빼닮은 손녀 (+사진)

무려 50년 전 아리따운 20대 시절의 할머니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란 손녀가 공개한 사진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인사이트50년 전 할머니 사진 / Instagram 'to.mirei'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유전자는 절대 못 속인다'는 말을 100% 증명하는 놀라운 사진이 공개됐다.


무려 50년 전 아리따운 20대 시절의 할머니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란 손녀가 공개한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할머니의 과거 사진을 보고 자신과 너무도 똑같은 외모에 유전자의 신비를 느낀 한 일본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미레이(Mirei)는 최근 일본의 한 방송 TV쇼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미레이는 할머니의 과거 사진을 구경하다가 두 눈을 의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50년 전 찍힌 사진 속 할머니가 현재 자신의 모습과 너무도 똑같이 닮아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니스커트를 입고 오똑한 콧날이 매력적인 옆모습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한 여성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미레이는 해당 사진과 함께 자신의 옆모습을 찍은 사진도 공개했는데, 놀랍게도 베일 듯한 콧날과 조그만 얼굴까지 할머니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인사이트50년 전 할머니 사진 / Instagram 'to.mirei'


해당 사진 외에도 미레이는 할머니의 미모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하며 지금 자신의 미모가 모두 할머니 덕분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실제로 50년 전 20대의 할머니 사진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70세 할머니가 21세기 남성들의 마음에 불을 지피다니", "손녀가 시간 여행 한 것 같다", "누가 봐도 할머니 손녀네. 완전 판박이", "코가 진짜 찍어 박은 듯" 등 유전자의 신비로움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한편 최근 미레이는 한국의 명동을 여행하는 인증샷을 공개하며 아름다움을 극찬한 바 있다.


인사이트(좌) 50년 전 할머니, (우) 현재 손녀 모습 / Instagram 'to.mirei'


인사이트


인사이트현재 손녀 모습 / Instagram 'to.mir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