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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취약계층 160만 가구에 난방비 지원 방침

전국적으로 한파가 불어닥치며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전국적으로 한파가 불어닥치며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취약계층 160만 가구를 대상으로 '난방비 지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6일 대통령실은 취약계층을 상대로 난방비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에서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을) 올해 겨울 한시적으로 지원 금액을 15만2000원에서 30만4000원으로 2배 인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뉴스1


이어 "가스공사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 160만 가구 대상으로 요금 할인 폭을 올 겨울에 한해 9000원에서 3만6000원을 할인해 1만8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2배 확대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최 수석은 난방비가 크게 오른 이유에 대해 "지난 몇 년 동안 인상요인이 있었음에도 요금인상을 억제했다"며 "또한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2021년 1분기 대비 최대 10배 이상 급등한 데 기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최상목 경제수석 / 뉴스1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난방에 주로 사용되는 주택용 열요금이 Mcal당 89.88원, 도시가스 요금은 19.69원으로 전년보다 37.8%, 38.4% 각각 올랐다.


도시가스 요금은 지난해 4·5·7·10월 4차례 걸쳐 메가줄(MJ)당 5.47원, 열 요금은 지난 3월말 65.23원에서 3차례에 걸쳐 24.65원 올랐다. 즉 1년새 난방비가 30% 넘게 오른 것이다.


그러나 올해 추가 인상 가능성도 높게 분석되며 서민들의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