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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남성 팬들이 보낸 자위 영상 보다가 불면증 걸렸다는 여배우

매일 강간 살해 당할까 봐 두려움에 떤다는 여배우의 사연이 전해졌다.

인사이트Instagram 'emilyatac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매일 강간 살해 당할까 봐 두려움에 떤다는 여배우의 사연이 전해졌다.


그녀는 끊임없는 19금 메시지와 영상 등에 시달리고 있다고 고백했다.


심지어 남성 팬들이 자위 영상까지 보내 불면증까지 걸렸다고 한다.


인사이트BBC


24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Daily Star)는 에밀리 어택(Emily Atack)의 사연을 전했다.


에밀리 어택은 "밤에 '쿵'하는 소리가 들리면 순간 '난 이제 강간당한 뒤 살해당할 거야'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두렵다"고 고백했다.


인사이트Instagram 'emilyatack'


에밀리 어택은 "(이런 생각이 든다고 고백하면) 사람들은 '네가 화장을 두껍게 하고, 짧은 치마를 입어서다'라고 비난한다"며 속상해했다.


그녀는 '이런 말'을 들으면서 많은 치료를 받고 있다고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emilyatack'


심지어 에밀리는 "매일, 그리고 종일 남성 팬들이 자위하는 영상을 보내온다"면서 "노골적인 영상 폭격을 받는다"고 호소했다.


에밀리 어택은 영국 인기 TV드라마 시리즈 '인비트위너스'의 주인공으로 활약, 'Celebrity Juice', 'The Emily Atack Show'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