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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결혼하는 날 잘 해주려고 롤스로이스 웨딩카 렌트해 운전하다 사고 내 1억 8천 물게 된 남성

결혼하는 친구에게 잘 해주려고 롤스로이스 웨딩카를 렌트해 운전하다가 1억을 물게 된 남성의 사연이 화제를 모은다.

인사이트CTWANT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결혼하는 친구에게 잘 해주려고 롤스로이스 웨딩카를 렌트해 운전하다가 1억을 물게 된 남성의 사연이 화제를 모은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친구 결혼식을 위해 롤스로이스를 렌트한 남성이 예비 신랑을 결혼식에 데려다주다 사고를 내 어마어마한 수리비를 내게 된 소식을 전했다.


사고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화요일 중국 안후이성에서 발생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과속으로 달리던 롤스로이스 웨딩카가 갑자기 중심을 잃고 도로 가운데 시멘트 기둥을 들이박았다.


인사이트CTWANT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롤스로이스가 심하게 손상됐다.


해당 롤스로이스는 이날 결혼식이 있었던 신혼부부의 친구가 웨딩카로 빌린 텐트카였다.


운전을 하던 신랑 친구는 친구를 식장에 빨리 데려다주기 위해 과속을 하다 사고를 냈다고 진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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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원인을 조사한 경찰 역시 "과속이 사고의 원인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손된 롤스로이스의 수리비는 100만 위안(한화 약 1억 8,233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수리비는 사고를 낸 친구가 모두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