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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 헤어진 뒤 '노출 사진' 일부러 많이 올렸다가 남자들 사이서 인기 스타된 여성

연인과 헤어진 사람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복수는 상대를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자기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인사이트Instagram 'mikaelatesta'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연인과 헤어진 사람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복수는 상대를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자기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전 남친, 전 여친에 대한 미련이나 후회 같은 건 한 톨도 남아있지 않은 듯 평소처럼 일상을 살아가려 노력한다.


하지만 개중에는 오히려 전 남친과 전 여친이 자신을 뻥 차버린 걸 후회할 수 있도록 더욱 자기 관리를 열심히 하거나 매력적인 모습을 어필하는 경우도 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포스트는 헤어진 남자친구가 후회의 눈물을 쏟게 만들 의도로 인스타그램에 당당히 노출 사진을 게재했다가 폭발적인 인기를 끈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ikaelatesta'


사연의 주인공은 호주 인플루언서 미카엘라 테스타(Mikaela Testa, 22)다.


미카엘라는 최근 공개 연애를 하던 남자친구와 이별을 맞이했다.


이별 직후 미카엘라는 자신의 알몸 사진을 SNS에 게재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미카엘라는 평소 우월한 몸매를 과시하는 사진을 SNS에 게재해 수많은 팬을 보유했는데, 알몸 사진을 공개하면서 팔로워는 더욱 급증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ikaelatesta'


팬들은 갑작스럽게 수위 높은 알몸 사진을 게재한 미카엘라에게 "전 남자친구한테 복수하는 듯", "최고의 복수다", "언니 저 성 정체성 흔들려요", "전 남친 땅 치고 후회할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미카엘라는 지난해 6월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하는 사진들을 게재하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57만 명을 보유한 인기 스타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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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mikaelates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