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7 17℃ 춘천
  • 17 17℃ 강릉
  • 16 16℃ 수원
  • 15 15℃ 청주
  • 15 15℃ 대전
  • 14 14℃ 전주
  • 16 16℃ 광주
  • 14 14℃ 대구
  • 14 14℃ 부산
  • 18 18℃ 제주

"집 나간 강아지 주인 찾아준 사례로 포르쉐 선물 받았습니다"

집 나간 강아지를 주인에게 찾아준 사례로 포르쉐를 받은 남성의 정체가 화제를 모은다.

인사이트The Papaer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반려동물을 잃어버리는 일은 정말 상상도 하기 싫을만큼 끔찍한 일이다.


하지만 종종 산책 도중 혹은 잠깐 집 문을 열어두고 한 눈을 판 사이 반려동물들이 나가는 바람에 의도치 않게 반려동물을 잃어버리는 일들이 발생하곤 한다.


이런 가운데 집 나간 반려 동물들을 전문적으로 찾아주는 일을 직업으로 가진 남성이 있어 화제를 모은다.


최근 중국 매체 더페이퍼는 집 나간 반려동물들을 전문적으로 찾는 '펫탐정'으로 일하고 있는 남성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인사이트The Paper


중국 상하이에 사는 손진룡씨는 지난 2012년부터 잃어버린 반려동물들을 전문으로 찾아주는 펫탐정으로 일하고 있다.


지난 11년 동안 그가 주인을 찾아준 반려동물만 해도 수 천마리에 달한다.


인사이트The Papaer


전문적으로 반려동물을 찾는 일을 해 온 그는 자신만의 노하우와 장비가 있을 정도로 전문적이다.


손 씨는 "지난 10년간 정말 다양한 곳에서 집 나간 반려동물들을 찾았다. 하수구 아래 숨어 있는 아기 고양이도 구조해봤고 집을 나간 후 다른 집에서 먹고 자는 골든리트리버를 찾아 다시 집으로 되돌려 보낸 적도 있다"라고 있다.


인사이트The Paper


손 씨는 반려동물들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스트레스는 가족들을 잃어버린 것과 같다고 말했다.


그는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찾아주는 댓가로 적게는 950위안(한화 약 17만 원)에서 3000위안(한화 약 54만 원)까지 받는다고 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종종 반려동물을 찾아 준 댓가로 큰 포상을 하는 주인들도 있다.


손 씨는 자신이 받아 본 최고의 포상금은 '포르쉐'였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한편 중국에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의 인구가 늘면서 손씨처럼 집 나간 반려동물을 찾는 펫 탐정이 새로운 인기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다.